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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승무원은 법원에 낸 소장에서 조현아 전 부사장이 기내에서 자신에게 욕설을 퍼붓고 폭행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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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조현아 전 부사장의 행동은 절제되지 않은 오만함을 보여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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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승무원이 한국이 아닌 미국에서 소송을 건 이유로는 미국의 징벌적 손해배상 제도에 따라 결과와 배상 금액이 유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고 판단한 점과 국내 소송에 대해 부담을 느꼈다는 점 등이 꼽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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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은 지난달 12일 조현아 전 부사장에 항공기 항로변경죄 등으로 징역 1년의 실형을 선고한 바 있다. 당시 법원은 조 전 부사장의 항공기안전운항저해 폭행 혐의도 인정했다.
조 전 부사장과 대한항공은 박 사무장으로부터도 추가 소송을 당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인다. 현재 박 사무장은 다음달 10일까지 병가를 연장한 상태다.
이와 관련해 대한항공 측은 "아직 공식적으로 소장을 받지 않아 언급할 것이 없다"고 전했다. <스포츠조선닷컴>
땅콩회항 조현아 땅콩회항 조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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