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태용호의 첫 얼굴이 공개됐다.
신태용 올림픽대표팀 감독은 12일 2016년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U-23) 챔피언십 예선에 참가할 23인의 태극전사를 발표했다.
독일에서 활약하는 류승우(브라운슈바이크)를 비롯해 해외파는 송주훈(알비렉스 니가카) 구성윤(콘사도레 삿포로) 등 3명이 최종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K리그 출신은 15명, 대학생은 3명으로 구성됐다. 공격수로는 김 현(제주)과 김승준(울산)이 선발됐다. 권창훈(수원) 문창진(포항)을 비롯한 11명이 미드필드에 이름을 올렸고, 연제민(수원) 우주성(경남) 심상민(서울) 등 7명의 수비자원이 최종명단에 포진했다. 골키퍼는 이창근(뿌산) 김동준(연세대) 구성윤으로 구성됐다.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 1차 예선을 겸하는 이번 대회는 27일부터 31일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개최된다.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2박3일간 소집 훈련 및 자체 청백전을 진행한 신 감독은 훈련 결과를 토대로 최종 엔트리를 확정했다. 1차 소집명단에 포함되지 않았던 해외파 3명도 이름을 올렸다.
23명으로 추려진 신태용호는 16일 파주NFC(국가대표팀 트레이닝센터)에 소집된다. 최종훈련 및 서울 이랜드FC와의 연습경기(18일 오후 3시, 파주NFC)를 갖고, 20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로 출국한다. 구성윤과 류승우는 현지에서 합류할 예정이다. 신태용호는 브루나이(1차전·27일 오후 5시 30분), 동티모르(2차전·29일 오후 9시), 인도네시아(3차전·31일 오후 5시30분)와 같은조에 편성됐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
◇2016년 아시아축구연맹 23세 이하 챔피언십 예선 최종명단(23명)
GK=이창근(22·부산) 김동준(21·연세대) 구성윤(21·콘사도레 삿포로)
DF=연제민(22·수원) 우주성(22·경남) 정승현(21·울산) 김용환(22·인천) 심상민(22·서울) 서영재(20·한양대) 송주훈(21·알비렉스 니가타)
MF=이찬동(22·광주) 권창훈(21·수원) 이창민(21·전남) 이영재(21·울산) 문창진(22·포항) 안현범(21·울산) 이광혁(20·포항) 강상우(22·포항) 장현수(22·수원) 유인수(21·광운대) 류승우(22·브라운슈바이크)
FW=김승준(21·울산) 김 현(22·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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