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히드 할릴호지치 신임 일본 대표팀 감독이 2018년 러시아월드컵 16강 목표를 밝혔다.
할릴호지치 감독은 13일 일본 도쿄에 입성한 직후 취임 기자회견을 가졌다. "일본 대표팀 감독으로서 큰일을 이루려 한다. 정말 큰 책임이 있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나는 여기에 있다"는 소감을 밝혔다. 승부조작 의혹과 아시안컵 부진을 이유로 하비에르 아기레 감독을 경질한 일본축구협회는 할릴호지치 감독을 차기 감독으로 임명했다.
할릴호지치 감독은 프랑스 파리 생제르맹, 코트디부아르 대표팀 사령탑 출신으로 지난해 브라질월드컵에서 알제리를 사상 첫 16강에 올려놓으며 지도력을 인정받았다. 할릴호지치 감독은 기자회견에서 "여러 곳에서 제안이 있었지만, 일본이 정신적인 면에서 나와 맞는 부분이 있어 선택했다. 일본은 규율과 존경, 성실함을 갖추고 있다"고 감독직 수락 배경을 밝혔다.
러시아월드컵을 향한 목표도 뚜렷이 밝혔다. "나의 첫 목표는 러시아월드컵 본선 진출, 이후 목표는 조별리그를 통과해 16강 토너먼트에 진출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할릴호지치 감독은 27일 일본 오이타에서 열리는 튀니지와의 평가전에서 사령탑 데뷔전을 치를 예정이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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