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로농구(NBA) 오클라호미시티 썬더 가드 러셀 웨스트브룩이 트리플더블 기록을 추가했다.
웨스트브룩은 14일(한국시각) 체서피크에너지아레나에서 열린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와의 홈경기에서 29득점 10리바운드 12어시스트를 기록하며 113대99 승리를 이끌었다.
웨스트브룩의 기록은 트리플더블 기록을 충족시켰는데, 웨스트브룩은 최근 8경기에서 무려 6번의 트리블더블을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