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의 '신성' 라힘 스털링(20)이 재계약 협상을 시즌 후로 미루면서 이적 루머가 흘러나오고 있다.
영국의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14일(한국시각) '스털링이 남은 시즌 동안 재계약 협상 대신 리버풀의 리그 잔여 경기와 FA컵 우승에 전념을 하고 싶어한다'고 보도했다. 이어 '리버풀과의 재계약도 확신할 수가 없다'고 덧붙였다.
2011~2012시즌 리버풀을 통해 프로에 데뷔한 스털링은 2017년까지 리버풀과 계약돼 있다. 현재 스털링은 주급 3만파운드다. 리버풀은 재계약을 위해 7만파운드의 주급을 제시했지만 이미 거절당해 10만파운드를 제시한 상태다. 그러나 재계약 협상이 미뤄지자 유럽 빅클럽들이 스털링에게 러브콜을 보내고 있는게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데일리메일은 '유럽 최고의 재능을 가진 선수 중 한명인 스털링을 레알 마드리드와 바이에른 뮌헨이 예의주시하고 있다. 일부 프리미어리그 팀들도 관심을 갖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리버풀의 시즌 성적에 따라 스털링이 재계약 여부를 결정하게 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았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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