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산 위기로 선수들에게 임금을 체불한 이탈리아 세리에A 파르마가 승점이 삭감됐다.
이탈리아 프로축구 징계위원회는 파르마의 승점 2점을 깎았다. 지난 12월 이미 승점 1점이 삭감된 파르마는 승점 2점마저 더 삭감되며 강등을 피할 수 없게 됐다. 파르마는 현재 최하위에 처져있다.
파르마의 부채는 1억유로(약 1198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세리에A 구단들은 최근 파르마에 500만유로(약 60어원원)를 대출해주기로 합의했지만 턱없이 모자란 금액이다. 파르마 선수들은 여전히 밀린 임금을 받지 못했다.
파르마는 19일 심리에서 파산 여부를 최종 통보받을 예정이다. 만약 파산이 결정되면 파르마는 올 시즌 남은 경기를 치를 수 없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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