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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영은 2월10일 선덜랜드 원정(2대0 승) 이후 5경기 연속 선발 출전했다. 기대했던 이청용과의 코리안 더비는 이뤄지지 않았다. 윤석영은 크리스털팰리스 에이스 윌프리드 자하와 끊임없이 충돌했다. 초반 특유의 스피드와 투지로 자하를 강하게 압박했다. 전반 13분에는 자하의 움직임을 사전에 차단하는 적극적인 태클로 볼을 끊어냈다. 전반 15분 프리킥 상황에선 키커로 나서 날카로운 왼발을 뽐냈다. 코커의 머리를 정확하게 맞혔지만, 헤딩은 골대를 벗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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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윤석영은 모처럼 적극적인 오버래핑에 나섰다. 전반 27분 윤석영은 공격 전개 과정에서 크로스를 올리려던 찰라 미끄러운 잔디 탓에 넘어지며 역습의 빌미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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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QPR의 공격은 좀처럼 실마리를 찾지 못했다. 오히려 전반 40분 제임스 맥아더의 추가골이 터졌다. 이번에도 콩고 대표팀 볼라시를 막지 못한 것이 화근이었다. 자하의 선제골과 찍어낸 듯 똑같은 루트였다. 볼라시가 왼쪽 측면에서 펄롱을 벗겨내며 또다시 문전으로 완벽한 킬패스를 찔어넣었다. 맥아더 발끝에 정확하게 배달된 볼은 그대로 골대 안으로 빨려들었다. 수비를 위해 문전으로 돌진했던 윤석영으로서도 망연자실할 수밖에 없는 골이었다.1분만에 또다시 크리스털팰리스의 3번째 골이 터졌다. 수비 3명을 뚫어낸 자하의 패스를 이어받은 워드가 차올린 볼이 산드로의 몸을 맞고 굴절돼 골망을 흔들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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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 QPR의 공격작업이 좀처럼 이뤄지지 않았다. 후반 26분 아델 타랍의 크로스에 이은 찰리 오스틴의 헤딩이슈팅이 작렬했지만, 상대 골키퍼의 손에 걸려들었다. 유일한 위안은 후반 매튜 필립스의 환상적인 중거리 슈팅이었다. 윤석영이 중원에서 밀어준 패스를 이어받은 필립스가 40m 거리에서 작심한 듯 강력한 오른발 중거리 슈팅을 쏘아올렸다. 강력한 슈팅은 빨랫줄처럼 골대 안으로 쭉 빨려들었다. 적극적인 공격 작업에 개입한 윤석영이 올시즌 16경기만에 첫 공격포인트를 기록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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