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챌린지(2부 리그) FC안양이 미국 청소년대표팀 출신 수비수 세스 모세스(22)를 임대 영입했다.
안양은 모세스를 미국 메이저리그사커 오렌지카운티 블루스에서 1년간 임대 영입했다고 15일 밝혔다.
2011년 오스트리아의 라인도르프 알타흐에서 프로 선수 생활을 시작한 모세스는 2013년 리히텐슈테인의 USV 에센/마우렌으로 이적했다. 지난해에는 고향인 미국으로 돌아와 오렌지 카운티 블루스에서 프로 생활을 이어왔다.
한국행을 선택한 모세스는 "한국 생활이 내가 성장하는 발판이라 생각한다. 이미 많은 것들을 배우고 있다. 유럽에선 기회를 놓쳤지만 이번에는 주어진 기회를 꼭 잡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안양과 함께 1부 리그 승격의 기쁨을 나누고 싶다. 열성적인 안양의 팬들을 운동장에서 하루 빨리 만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FC안양은 울산 현대에서 공격수 김효기를 1년간 임대 영입했고, 대전로 부터 골키퍼 김선규를 영입하며 올 시즌 선수 구성을 마무리했다.
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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