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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팀 선발투수는 모두 호투했다. NC 선발 찰리는 6이닝 1실점으로 역투했다. 6이닝 동안 63개의 공을 던지면서 3피안타 3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다. 4사구는 없었다. 지난 11일 kt 위즈와의 홈경기에서 1이닝 무실점을 기록한 찰리는 이날 시범경기 처음으로 선발등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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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리는 이후 단 한 타자도 출루시키지 않았다. 직구 최고구속은 138㎞에 머물렀지만, 커브(19개)와 투심패스트볼(16개), 체인지업(11개), 슬라이더(7개) 등 다양한 구종을 구사하며 효과적으로 상대를 제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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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의 균형은 9회말에 깨졌다. 한화 다섯번째 투수 송창식이 1사 후 안타와 볼넷, 몸에 맞는 볼로 만루 위기를 허용했고, 7회초 대수비로 투입된 최재원이 3루수 강습 안타를 때려 결승점이 나왔다. 최재원은 8회에도 우전안타를 날려 2타수 2안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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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이명노 기자 nirvan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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