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 한류 스타' 지창욱. 왠지 최첨단 디지털 라이프를 영위할 것 같은 이 남자, 실제 모습은 생각과 달랐다. 컴퓨터도 없이 살만큼 아날로그적 라이프를 고수하고 있다.
지창욱은 최근 매거진 '더 셀러브리티'와의 인터뷰에서 깜짝 발언을 했다. "컴퓨터도 없이 산 지 5년 정도 됐다"며 "대본도 인쇄 활자로만 본다. 어릴 때부터 해야 할 일, 기억해야 할 것 등을 종이에 적어서 본다. 그래야 집중이 잘된다"고 털어놓았다.
그렇다고 운명을 믿는 사람은 아니다. 사주나 운세를 보냐는 질문에 그는 "모르는 채로, 예측할 수 없는 채로 미래를 맞이해야 더 자유롭게 살 수 있다"며 자신의 인생에 대한 적극적 개척 정신의 일단을 보여줬다.
드라마 '기황후' '힐러' 등으로 아시아에서 인기가 급상승한 지창욱은 "작품을 찍는 기간과 휴식기의 생활 패턴이 굉장히 많이 다르다. 작품을 찍을 때는 정말 온전히 작품에만 집중한다. 다음에는 액션물이나 망가지는 캐릭터, 신파극의 주인공을 맡아보고 싶다"고 향후 계획을 설명했다.
식물원을 배경으로 촬영한 지창욱 화보와 인터뷰는 '더 셀러브리티' 4월호에 실렸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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