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나가 송재림 김지석에 대한 느낌을 밝혔다.
18일 낮 12시 30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의 한 식당에서 KBS2 수목극 '착하지 않은 여자들(이하 착않여)'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하나는 "나는 그냥 마냥 감사하다. 저번에 감기에 걸렸을 때 송재림이 열 가지가 넘는 약을 내 손에 쥐어줬다. 매니저에게 약을 가져오라고 한 다음 그 자리에서 빨리 먹으라고 했다. 나뿐만 아니라 모든 스태프의 주치의더라. 그런 다정한 면이 있다. 오빠같은 경우는 3일 전인가 촬영을 정말 빨리 끝내야 되는 날이 있었다. 렉카씬이었는데 계기판 앞에 종이가 한 장 있었다. 전날 나온 대본이라 실수할까봐 종이에 손글씨로 대사를 쓴 거다. 그래서 한번도 NG없이 끝냈다. 또 추운 옷을 입었을 때 쇼핑백에 종류별로 핫팩 종합 선물세트를 선물해줬다. 그런 자상한 매력이 있다. 내가 너무 행복하다"고 전했다.
'착않여'는 3대에 걸친 착하지 않은 여자들이 휘청이는 인생을 버티며 겪는 사랑과 성공, 행복 찾기를 담은 드라마로 김혜자 채시라 도지원 이하나 이순재 송재림 장미희 이미도 손창민 등 명품 배우들이 총출동했다. 작품은 지난 2월 25일 첫방송된뒤 꾸준히 시청률 상승 곡선을 그리며 수목극 시청률 1위도 탈환, 인기 고공행진 중이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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