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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주 A씨는 20일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사고가 난 후 공교롭게도 상대 차량 운전자가 지인을 통해 알게 된 사람이었다"며 "얼굴만 아는 사이 일 뿐 연락처도 모르는 관계인데 보험사기로 몰리는 것이 억울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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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화재는 보험금을 지급하지 않았고, 18일 오후 '고의성이 있는 사고'라는 내용이 담긴 합의서와 보험금 청구 포기서에 A씨의 서명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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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해 A씨는 "이번 사고가 크게 화제가 된 것에 부담을 느꼈다. 상대 차량 지인이 적절한 수준에서 잘 마무리해 달라고 부탁하는 상황이었다"며 "고의성 여부에 동의하지는 않았지만 더 이상 문제를 만들고 싶지 않아서 서명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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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람보르기니 추돌 사고 당시 SM7 보닛과 람보르기니 뒤쪽 범퍼 등이 파손됐고, 람보르기니 수리비는 1억4천만원에 달했다. 렌트 비용도 하루 200만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직후 SM7 운전자 A씨가 지역 조선소 용접공으로 보험을 적용받아도 연봉 이상을 수리비로 물어내야 하는 것으로 전해지면서 안타까움을 사기도 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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