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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 가거도 해상에 추락했던 해경 헬기가 사고 발생 7일 만인 오늘 오전 8시 30분쯤 인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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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체 안에서는 육안으로 안전벨트를 착용하고 있는 시신 2구를 발견했다. 시신은 기장 최승호(52) 경위와 부기장 백동흠(46) 경위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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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경은 경비함정을 통해 두 조종사 시신을 이날 오후 목포 삼학도 해경전용부두로 옮긴다. 인양한 헬기도 유실방 절차를 거쳐 목포 대불 부두로 이송해 사고 원인 조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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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사고 헬기는 추락한 지 6일 만인 지난 19일 오후 가거도 방파제 끝단 남쪽 방향 1천200m 지점 해저에서 동체를 발견했다. 지난 13일 밤에 가거도로 응급환자를 태우러 가다 추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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