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널의 질주가 무섭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6연승을 질주하며 승점 60점 고지를 밟았다. 아스널은 22일(이하 한국시각) 뉴캐슬 세인트제임스 파크에서 벌어진 2014~2015시즌 EPL 30라운드 원정경기에서 뉴캐슬을 2대1로 제압했다. 지루가 전반 24분과 28분 두 골을 터트리는 원맨쇼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뉴캐슬은 후반 3분 시소코가 만회골을 터트렸지만 전세를 뒤집지는 못했다
쉽지않은 원정길이었다. 아스널은 18일 원정에서 열린 유럽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에서 AS모나코(프랑스)를 2대0으로 물리치며 1, 2차전 합계 3대3 동률을 이뤘다. 그러나 원정 다득점에서 밀려 8강 진출에 실패했다.
아스널은 달랐지만 뉴캐슬의 원정은 어느 팀에나 고행길이다. 천적임을 다시 한번 과시했다. 아스널은 2012년 이후 뉴캐슬전 7연승을 이어갔다.
선두권 경쟁도 불이 붙었다. 아스널은 승점 60점을 기록하며, 2위 맨시티(승점 61)와의 승점 차를 1점으로 유지했다. 맨시티는 21일 웨스트브롬위치를 3대0으로 격파하며 부진에서 탈출했다. 2경기를 덜 치른 선두 첼시의 승점은 64점이다.
아스널은 31라운드가 분수령이다. 다음달 4일 리버풀을 안방으로 초대한다. 결과에 따라 선두권 순위 경쟁이 요동칠 것으로 보인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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