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효주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JTBC 파운더스컵에서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김효주는 22일(한국시각)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와일드 파이어 골프클럽(파72·6583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보기 1개, 버디 7개로 6타를 줄였다. 중간합계 16언더파 200타를 적어낸 김효주는 스테이시 루이스(미국)에 2타 앞선 단독 선두에 자리했다.
진나해 LPGA 투어 메이저대회인 에비앙 챔피언십 우승으로 올해부터 LPGA 투어 멤버가 된 김효주는 올시즌 세 번째 대회 출전만에 우승 도전에 나서게 됐다. 12번홀까지 버디 4개를 낚은 김효주는 13번홀(파4)에서 3퍼트로 3라운드 첫 보기를 적어냈다. 그러나 14번홀(파3)에서 버디를 낚은 그는 15번홀(파5), 16번홀(파4)에서 타수를 계속 줄이며 루이스와의 격차를 벌렸다.
한편, 재미교포 앨리슨 리는 코스레코드와 타이인 9언더파 63타의 맹타를 휘드르며 13언더파 203타로 공동 3위에 자리했다. 전날 상위권에 올랐던 장하나는 중간합계 12언더파 203타로 리디아 고, 이미향과 함께 공동 5위에 올랐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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