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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가 끝난 뒤 베일은 구단 버스가 아닌 자가 차량을 몰고 경기장을 빠져나왔다. 순간 두 명의 팬들이 달려들었다. 이들은 차량을 발로 차거나 손으로 치며 불같이 화를 냈다. 욕설도 했다. 다행히 베일이 빠르게 벗어나면서 큰 마찰은 일어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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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베일만 타깃이 된 것이 아니다. 세르히오 라모스도 비난의 대상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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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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