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철(마인츠)이 소속팀의 활약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구자철은 우즈베키스탄과 뉴질랜드와의 A매치를 위해 24일 파주NFC(국가대표 트레이닝센터)에 합류했다. 2015년 호주아시안컵 도중 부상으로 대표팀을 떠난지 2달만이다. 그동안 구자철은 컨디션을 끌어올렸다. 15일 아우크스부르크와의 경기에서는 시즌 2호골도 집어넣었다.
구자철은 "소속팀에서 최선을 다해 몸관리를 했다. 이런 분위기를 대표팀에서도 이어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아우크스부르크전에서 지동원(아우크스부르크)과 이야기를 나눴더 것에 대해서는 "지동원은 가진 것이 많은 선수다. (지)동원이와는 경기력 부진이나 다른 것들에 흔들리지 말고 이겨나갈 수 있는 정신력을 가지자고 이야기했다"고 답했다.
뉴질랜드전에서 차두리(서울)가 A대표팀 은퇴경기를 가지는 것에 대해서는 "한국 축구의 역사를 이룬 대선배의 마지막을 함께 할 수 있다는 것이 영광스럽다"며 "선수들 모두 마지막 은퇴 경기인만큼 잘해야 한다는 생각이다"고 했다.
파주=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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