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집차량 사고
어린이집 통학 버스가 아파트 내 도로에서 급제동하는 바람에 원아 1명이 숨지는 끔찍한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24일 오전 9시 40분쯤 광주시 두암동에 있는 한 아파트에서 63살 윤 모 씨가 몰던 25인승 어린이집 통학버스가 급정거하면서 어린이집 교사와 2살 난 유아가 바닥에 쓰러졌다.
버스에 타고 있던 2살 A군은 급정거 충격으로 바닥에 넘어져 모서리에 머리를 부딪쳤다
이 사고로 머리를 다친 A군은 병원에 옮겨져 치료를 받았지만 뇌출혈로 25일 새벽 숨졌다. 숨진 A군은 사고 당시 안전띠를 착용하지 않은 채 교사가 안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운전자 윤씨가 아파트 도로에 설치된 간이 중앙분리대 때문에 주행에 불편을 겪자 역주행을 시도하다가 다른 차가 접근하자 급제동한 것으로 보고 윤씨를 안전운전 의무 위반 혐의로 입건했다.
또 A군을 안고 있다가 함께 쓰러진 보육교사에 대해서는 과실 여부를 조사할 방침이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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