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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경기가 끝난 뒤 심판 위원장에게 전화를 했다. 포웰의 더블 파울, 경기 막판 정효근의 리바운드 상황에서 뒤에서 덮치는 상황이 있었다. 이 부분에 대한 설명을 내일 듣기로 했다. 우리도 이 부분에 대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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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랜드는 아쉽게 패했다. 실질적인 플레이오프의 주인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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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세가 예상됐던 6강 SK전에서 3전 전승을 거둔 뒤 4강에 올랐다. 동부와의 4강전도 치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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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열세로 평가받았던 구도가 오히려 3, 4차전을 거치면서 전자랜드가 동부를 압박하는 분위기로 변했다.
KBL의 외국인 선수 제도 변경에 일침을 가하는 대표적인 사례로 변모했다. 박성진에 대한 호된 비판에도 그 다음 경기 선발로 내세웠고, 포웰과 레더의 벤치 말다툼 역시 선수단의 전투력으로 승화시켰다.
게다가 레더가 비디오 분석을 요구하면서 유 감독을 세게 밀친 장면은 전자랜드의 코칭스태프와 외국인 선수의 소통이 얼마나 원활한 지를 보여주는 장면이었다. 결국 한마음으로 똘똘 뭉친 전자랜드의 신화는 4강 플레이오프 5차전을 마지막이 됐다. 하지만 전자랜드의 선전은 농구 팬의 뇌리에 잊혀지지 않을 짜릿한 감동으로 남을 것이다. 원주=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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