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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사이 OK저축은행은 경기를 계속 치렀다. 2위 자리도 삼성화재보다 4일이나 늦은 7일 확정했다. 주전들의 휴식 시간도 그만큼 줄었다. 한국전력과의 플레이오프에서는 혈전을 치렀다. 21일 1차전과 23일 2차전 모두 풀세트 접전이었다. 1차전 1세트는 41-39까지 갔다. 체력 소모가 심했다. 김세진 OK저축은행 감독은 한전과의 플레이오프에서 2연승을 거둔 뒤 "푹 쉬어야 한다. 체력이 관건"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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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승리의 열쇠는 해결사들이 쥐고 있다. 레오(삼성화재)와 시몬(OK저축은행)이 자존심을 걸고 격돌한다. 맞대결에서 둘의 기록은 박빙이다. 레오와 시몬은 모두 5차례 만났다. 6라운드에서는 둘 다 나서지 않았다. 시몬과 레오 모두 나란히 5경기에서 167점을 올렸다. 공격성공률에서는 시몬이 56.35%로 54.48%의 레오보다 살짝 앞선다. 서브에이스에서도 시몬이 세트당 0.737개로 0.316개인 레오보다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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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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