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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초 사비는 올 시즌 뒤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행이 유력했다. 맨시티와 뉴욕 양키스가 공동 투자한 뉴욕시티의 러브콜을 받았다. 그러나 알 사드가 선수 뿐만 아니라 지도자 인생까지 보장하는 계약 조건을 내밀어 마음이 흔들린 것으로 분석된다. 알 사드는 수비수 이정수가 활약 중인 팀으로 국내 팬들에게 잘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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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 유스팀 출신인 사비는 1998년 성인팀에 데뷔해 줄곧 뛰어왔다. 바르셀로나에서만 7차례, 코파델레이(국왕컵) 2회 정상에 올랐다. 꿈의 무대로 통하는 유럽챔피언스리그에선 3번이나 빅이어(우승 트로피의 애칭)의 주인이 됐다. 스페인 대표팀에서도 133경기에 나서 스페인이 2010년 남아공월드컵에서 사상 첫 우승을 달성하는데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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