챔프전에서 맞대결을 펼치는 모비스와 동부.
그들은 약점을 가지고 있다. 모비스의 경우 슈팅가드와 스몰포워드의 수비력이 취약하다.
주전 슈터 박구영의 수비력은 그리 좋은 편은 아니다. 문태영의 경우에도 공격 테크닉은 독보적이지만 순간적인 순발력이나 집중력이 떨어지는 편이다.
이 약점에 대해 모비스 유재학 감독은 "4강전에서 이대성을 투입했다. 이 약점에 대한 대안이 될 수 있다"고 했다.
동부의 경우 주전들, 정확히 말하면 김주성과 윤호영의 체력적 부담이 걱정이다. 챔프 1차전은 동부 입장에서 스케줄이 불리하기도 하다. 모비스는 이틀 쉬고 홈에서 대비하는데 반해, 동부의 경우 하루 쉬고 울산으로 이동해 경기를 펼쳐야 한다.
동부 김영만 감독은 "고참 선수들이 3명 있기 때문에 체력적 부담이 크다. 출전시간을 잘 조절해야 한다. 식스맨들이 그동안 얼마나 버텨주느냐가 관건"이라며 한정원 김창모 김종범 등 자기 역할에 충실해왔기 때문에 기대를 하고 있다"고 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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