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장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이끄는 포르투갈이 I조 선두에 올랐다.
포르투갈은 30일(이하 한국시각)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열린 세르비아와의 유로 2016 I조 예선 5차전에서 2대1로 승리했다. 승점 9점(3승1패)을 기록한 포르투갈은 덴마크(승점 7·2승1무1패)를 2위로 끌어내리고 1위 자리를 꿰찼다.
포르투갈은 경기 시작 10분 만에 히카르두 카르발류가 선제골을 터트리며 리드를 잡았다. 세리비아의 반격도 거셌다. 후반 16분 네마냐 마티치가 동점골을 터트리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하지만 세르비아의 기쁨도 잠시, 포르투갈은 곧바로 반전에 성공했다. 후반 18분 무티뉴의 크로스를 코엔트랑이 결승골로 연결했다.
호날두는 90분 풀타임으로 소화했지만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지는 못했다. 지난해 10월 알바니아와의 예선 3차전에서 경기장 폭력 사태로 승점 3점이 깎인 세르비아는 승점 1점에 머물렀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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