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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7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우즈베키스탄과의 평가전에서 1대1 무승부를 기록한 슈틸리케호는 '약체' 뉴질랜드전에서 승리를 노린다. 발목 부상 여파로 우즈벡전에 결장했던 지동원의 의지는 남다르다. "지동원을 뉴질랜드전 원톱으로 출전시킬 것이다." 울리 슈틸리케 A대표팀 감독은 우즈벡전이 끝난 뒤 지동원의 뉴질랜드전 선발 출전을 공언했다. 이정협(상주)이 우즈벡전 전반 26분 부상으로 교체 아웃된 상황에서도 슈틸리케 감독은 지동원의 투입 대신 구자철 '원톱 변신' 카드를 꺼내 들었다. 지동원에게 부상회복의 시간을 준 뒤 뉴질랜드전에서 제대로 검증하겠다는 슈틸리케 감독의 의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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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몸 컨디션이 100%는 아니다. 지동원은 A대표팀 합류 직전 치른 분데스리가 프라이부르크전에서 오른 발목을 다쳤다. 지동원은 "리그에서 발목을 다쳤다. 27일부터 팀 훈련에 참가했고 지금은 팀 훈련을 100% 소화하고 있다 발목 상태가 100%는 아니지만 훈련에는 지장이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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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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