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빅클럽의 러브콜을 받고 있는 벨기에 출신의 미드필더 케빈 데 브루잉(볼프스부르크)의 몸값은 얼마나 될까.
독일 분데스리가의 명문팀 바이에른 뮌헨, 프랑스 리그1의 파리생제르맹(PSG)에 이어 이번에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시티가 데 브루잉 영입전에 뛰어 들었다.
영국의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올 여름 이적시장에서 뮌헨, PSG, 맨시티가 데 브루잉 영입에 나설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빅클럽들의 영입전으로 몸값은 이미 치솟고 있다.
데 브루잉의 에이전트인 패트릭 데 코스터에 따르면 볼프스부르크가 4000만파운드(약 656억원)의 이적료라면 이적을 고려할 예정이다. 그러나 지금같이 영입전이 치열해진다면 이적료가 6000만유로(약 720억원)까지 올라갈 것이라는게 패트릭의 설명이다. 뮌헨이 책정한 이적료는 5000만유로(약 600억원)로 알려졌다.
데 브루잉은 지난 시즌 첼시에서 볼프스부르크로 이적한 뒤 잠재력을 폭발시켰다. 분데스리가에서 26경기에 출전해 9골-17도움을 기록하며 볼프스부르크를 분데스리가 2위로 이끌고 있다. 첼시에서 볼프스부르크로 이적할 당시 몸값은 1670만파운드(약 274억원)이었다. 올시즌 활약으로 몸값이 2~3배는 껑충 뛰었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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