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뱅크 호크스 이대호가 전날 홈런에 이어 시즌 첫 2루타로 타격감을 올렸다.
이대호는 1일 후쿠오카 야후오크돔에서 열린 오릭스 버팔로스와의 홈경기서 5번-1루수로 선발출전해 2타수 1안타, 1타점, 2볼넷, 2득점을 기록했다.
개막후 5경기서 15타수 4안타 1홈런, 3타점 5득점을 기록하며 타율을 2할6푼7리로 올렸다.
이대호는 0-1로 뒤진 2회말 선두 타자로 나와 상대 왼손 선발 마쓰바 다카히로를 상대로 볼넷을 골랐다. 이후 하세가와 유야의 좌전안타로 2루까지 진루한 이대호는 7번 마쓰다 노부히로의 스리런포 때 홈을 밟아 팀의 첫 득점을 했다.
3회말 2사후 두번째 타석에서도 볼넷을 얻어 걸어나간 이대호는 4-10으로 크게 뒤진 6회말 1사후 세번째 타석에 들어서 중견수 플라이로 아웃됐다.
마지막 타석에서 큰 2루타를 터뜨렸다. 5-10으로 뒤진 8회말 1사 1루서 2B2S에서 8구째 145㎞ 가운데 낮게 온 직구를 퍼올려 우중간을 가르는 1타점 1루타를 터뜨렸다. 이어 상대 투수 폭투로 3루까지 진루한 이대호는 7번 마쓰다의 중견수 희생플라이 때 홈으로 대시해 득점을 했다. 소프트뱅크는 7-10까지 따라붙었으나 9회말 마지막 공격에서 삼자범퇴로 물러나며 그대로 패했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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