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풍문으로 들었소'가 자체최고시청률을 기록하며 처음으로 월화극 1위에 올랐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지난 31일 방송된 '풍문으로 들었소' 12회는 전국 시청률 12%를 기록했다. 이는 전날 기록한 10.3%보다 1.7% 포인트 상승한 자체최고시청률로 월화극 중에 가장 좋은 성적이다.
그간 월화극 1위를 지켜온 MBC '빛나거나 미치거나'는 이날 한국 대 뉴질랜드의 축구 국가대표 평가전 생중계로 인해 평소보다 1시간 가량 늦은 10시 55분에 방송을 시작했다. 시청률은 10.2%를 기록하며 전날(12.1%)보다 1.9% 포인트 하락했다. 두 자릿수 시청률은 지켰지만 아쉽게도 '풍문으로 들었소'에 1위 자리를 내줬다.
'빛나거나 미치거나'의 지연 편성으로 KBS2 '블러드'도 시청률 상승 효과를 봤다. 이날 '블러드' 14회는 13회(4.2%)보다 1.1% 포인트 상승한 5.3%를 기록했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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