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015 시즌이 시작한다.
국내 개막전인 롯데마트여자오픈은 9일 개막한다. 지난해 최고의 인기를 누렸던 KLPGA 투어는 올해 2개 대회가 더 늘어 무려 29개 대회로 치러진다. 개막전을 시작으로 16주 연속 대회가 열리는 등 숨가쁘게 진행될 예정이다.
경쟁도 치열하다. 지난해 KLPGA 투어 최강자로 군림했던 김효주(20)를 비롯해 장하나(23), 김세영(22) 등이 올해 미국 무대로 진출했지만 한국 무대의 선수층은 여전히 두텁다.
이정민(23), 김민선(20), 고진영(20) 등 올해 KLPGA 정상 자리를 다툴 선수들은 1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미디어데이를 갖고 시즌을 시작하는 각오를 밝혔다.
이번 시즌 선수들의 관심사는 '체력'이었다. 대회수도 많은데다 휴식없이 강행군을 해야 하기 때문이다.
지난 시즌 2승을 올린 이정민은 "작년 27개 대회를 치르면서 체력적으로 힘들었는데 올해는 2개 대회가 더 늘었다"며 "전지훈련 가서 근육을 키웠다. 매 대회를 즐겁게 치르겠다"고 말했다.
참석한 선수 중 가장 선참인 최혜정(31)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얻은 경험을 알려주기도 했다.
최혜정은 "미국에서 13개 대회 연속 출전한 적이 있다"며 "잘 아는 코스에서 열리는 대회는 프로암 대회에만 나가고 코스 연습을 최대한 줄여 체력을 아꼈다"고 말했다. '퍼터의 달인'이라는 별명을 가진 이승현(24)은 "지난해 못한 퍼트 랭킹 1위에 오르고 싶다"는 각오를 다졌다.
6주 정도 베트남에서 전지훈련을 했다는 고진영은 "훈련 때는 살을 뺏는데 한국에 돌아와서 다시 불었다"며 "대회를 뛰면서 지방을 모두 태워 버리겠다"고 말해 행사장을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신창범 기자 tigg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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