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40·미국)가 시즌 첫 메이저 대회 마스터스를 통해 복귀한다.
우즈는 4일(한국시각) 자신의 홈페이지를 통해 "올해 마스터스에 출전한다"며 "이 대회는 매우 중요한 의미가 있고 내가 참가하기를 바라는 대회"라고 발표했다. 우즈는 2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 1라운드에서 허리 부상으로 기권한 뒤 대회에 출전하지 않았다. 우즈는 최근 세계 랭킹 100위 밖으로 밀려났다. 우즈는 "만족할만한 기량을 되찾을 때까지 대회에 나가지 않겠다"고 선언하고 훈련과 재활에 매진했다. 우즈는 "많은 훈련을 했고 대회에 출전하기를 기다리고 있다"며 "많은 분의 성원에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복귀전을 앞둔 소감을 밝혔다.
우즈는 지난해 마스터스에는 허리 수술 후 재활을 하느라 출전하지 못했다. 우즈가 마스터스에 불참한 것은 지난해가 처음이었다. 올해 첫 메이저 대회인 마스터스는 9일부터 4일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 클럽에서 펼쳐진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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