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음의 바람이 위건을 강등 위기에서 건져낼까.
개리 칼드웰(33)이 위건의 새 사령탑으로 선임됐다. 위건은 8일(한국시각)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칼드웰을 새 감독으로 선임한다고 발표했다. 칼드웰은 불과 2달 전까지 위건 선수로 뛰던 인물이다. 칼드웰 감독은 "우리는 현재 매우 힘든 상황이다. 하지만 남은 5경기서 오로지 승리 만을 생각할 것"이라며 잔류 의지를 피력했다.
스코틀랜드 출신인 칼드웰 감독은 2010년부터 지난 2월까지 위건에서 활약했다. 그러나 고관절 부상으로 은퇴했다. 위건에서 은퇴할 때까지 주장을 맡으면서 리더 역할을 했다.
위건은 챔피언십(2부리그) 5경기를 남겨둔현재 승점 35로 전체 24팀 중 23위에 머물러 있다. 챔피언십 22~24위 팀은 다음 시즌 리그1(3부리그)로 강등된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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