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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가 좋지 않다. 김 감독은 "허리가 좋지 않아 3~4일 정도의 휴식이 필요하다. 이후 타격훈련을 시작하면, 최소 1주일 정도는 공백이 생긴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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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부상 경력이 꼬리표처럼 달렸다. 결국 실전이 시작되자 허리 부상으로 공백이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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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 역시 두산과 동병상련이다. 염 감독은 경기 전 "외국인 타자 스나이더를 사흘간 특별휴가를 줬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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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 루츠가 빠지면서 두산 입장에서는 4번 타자가 없다. 홍성흔이 일단 대신한다. 하지만 타선의 파괴력은 떨어진 측면은 있다. 넥센은 박병호가 살아나고 있다. 나머지 선수들도 문제가 없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스나이더의 공백이 그리 크게 눈에 띄진 않는다. 염 감독은 "스나이더에게 '어쨌든 너가 타선의 중심이라는 책임감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고 말했다. 잠실=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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