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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록곡들의 반응도 예사롭지 않다. 슈퍼주니어 규현과 부른 '그녀가 온다'를 비롯해 '러브 투데이' '사랑 그렇게 보내네' 등이 차트에 안착한 뒤 조용히 순위를 끌어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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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가요계의 많은 관계자들은 이문세의 이번 성과는 다른 가수와의 경쟁이 아닌 이문세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긴 결과라는 점에서 더 높게 평가해야 한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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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1년 7집 '옛사랑'까지 합을 맞춘 두 사람은 이후 헤어짐과 만남을 반복하며 9집(1995년), 13집(2001년)을 함께 작업을 했다. 두 사람이 만들어낸 히트곡은 '붉은 노을', '광화문 연가', '소녀', '가로수 그늘 아래 서면', '옛사랑', '가을이 오면', '시를 위한 시', '이별 이야기' 등 무수히 많으며 여전히 전국민의 애창곡으로 불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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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문세는 정규 15집에서 자신의 힘으로 과거의 이문세를 넘어섰다. 노영심, 조규찬, 강현민 등 실력파 작곡가들과 조영화, 유해인, 김미은, 송용창, 뉴아더스 등 실력을 갖춘 신예 작곡가들의 곡을 받아 이문세 음악 인생의 '뉴 디렉션'을 이번 앨범을 통해 보여줬다고 할 수 있다.
싸이는 "앨범 예술입니다, 형님. '봄바람' 대박기념 옛 사진 하나 올립니다. 파이팅"이라는 글과 함께 이적, 이승철, 이문세와 찍은 과거 사진을 공개했다. 하하는 "나의 영웅, 이문세! 문세 형님의 복귀 진심으로 축하 드립니다! '봄바람처럼 살랑'! 완전 좋아요!"라는 글을 남겼다. 평소 이문세의 팬으로 잘 알려져 있는 로이킴은 "이문세 선생님의 마지막 트랙 '뉴 디렉션'을 듣고 나니 이제 시작된 새로운 방향이 어디로 흐를지, 벌써부터 다음 발자국이 궁금해진다. 2015년에 15집이니 매년 기다려봐야겠다. @moonsemanse @문세만세"라며 팬심을 보였다.
연예계는 물론 음악 팬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은 '뉴 디렉션'에 대한 폭발적인 사랑은 이문세의 전국투어 극장공연 '2015 씨어터 이문세'로 이어지고 있다.
오는 15일부터 23일까지 이어지는 '2015 씨어터 이문세' 서울 공연은 이미 매진을 기록했으며, 현재 예매가 진행 중인 전주(5/8~9), 부산(5/14~16), 경산(5/22~23), 성남(6/5~6), 춘천(6/12~13), 창원(6/19~20), 천안(6/26~27) 등도 대부분 매진되어 소량의 티켓만이 남아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써, 이문세는 13년만의 새 앨범으로 컴백하면서 음악, 공연, 이슈까지 모두 성공적인 결과물을 도출하면서 30년 넘게 롱런중인 대한민국 대표 가수로서의 위상을 한층 굳히게 됐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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