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의 리버풀이 4위 경쟁에 다시 가세했다.
2연패에 빠졌던 리버풀이 14일(한국시각) 안필드에서 열린 EPL 32라운드에서 뉴캐슬을 2대0으로 제압했다. 이로써 6위로 내려 앉았던 리버풀은 승점 3을 추가해 승점 57로 5위 자리를 탈환했다. 4위인 맨시티(승점 61)와의 승점차를 4로 좁히며 유럽챔피언스리그 출전권이 걸린 4위 경쟁에 다시 돌입했다.
리버풀의 승리는 최근 '담배 스캔들'로 곤욕을 치르고 있는 스털링이 이끌었다. 스털링은 전반 9분 헨더슨의 크로스를 받아 페널티박스 안쪽으로 돌파를 시도한 뒤 수비수 두 명을 제치고 득점에 성공했다. 스털링은 최근 8경기만에 득점포를 재가동했다. 이후 두 팀은 팽팽한 접전을 이어갔지만 후반 25분 앨런이 추가골을 터트리며 리버풀의 승리로 무게 중심이 기울었다. 게다가 후반 38분 뉴캐슬은 시소코가 경고 누적으로 퇴장 당하면서 추격의 동력마저 잃어 버렸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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