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틴 파워' 찰리 오스틴(퀸즈파크레인저스, 이하 QPR)이 올여름 잉글랜드 대표팀에 소집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16일(한국시각)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강등권 QPR에서 나홀로 17골을 터뜨리며 분전하고 있는 오스틴이 오는 6월 아일랜드공화국과의 유로 예선, 이어지는 슬로베니아와의 A매치 평가전에 발탁될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지난달 이탈리아와의 평가전에서 데뷔전을 치르고, 리투아니아와의 평가전에서 데뷔골을 터뜨린 '허리케인' 해리 케인이 21세 이하 대표팀에 소집될 가능성이 높고, 이에 따라 케인의 빈자리를 오스틴이 메울 가능성을 언급했다.
로이 호지슨 잉글랜드 대표팀 감독은 향후 오스틴을 계속 모니터할 것으로 보인다. 기존의 웨인 루니, 대니 웰백, 대니얼 스터리지는 안정적인 공격라인을 구축하고 있지만, 테오 월콧 등이 만족스러운 모습을 보이지 못했다. QPR이 강등권을 헤매고 있지만, 올시즌 팀을 위기때마다 구해내는 '수호신' 오스틴의 활약은 단연 돋보였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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