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삼성 라이온즈와 kt 위즈의 3연전 두 번째 경기가 열린 18일 대구구장. 삼성의 경기 전 훈련이 끝나고 kt 선수들의 훈련이 시작됐다. 3루쪽 삼성 덕아웃 근처에서 훈련하던 선수들이 삼성 류중일 감독에게 인사를 건네는 모습이 정겨웠다.
1번타자는 내야수 이지찬. 경북고 출신 이지찬은 류 감독이 하늘같은 대선배님이다. 다른 선수들보다 더 큰 목소리로 넙죽 절을 했다.
곧이어 kt 캡틴 신명철이 인사를 왔다. 신명철과 류 감독의 인연은 따로 설명할 필요가 없는 관계. kt 이적 전 삼성에서 오랜시간 뛴 신명철이다. 내야수로서 류 감독의 많은 가르침을 받을 수밖에 없었다.
마지막 타자는 김동명이었다. 김동명도 삼성에 있다 2차 드래프트를 통해 kt로 넘어갔다. 류 감독은 김동명이 인사를 하자 "너 요즘 시합 왜 안나오노"라는 농담을 건넸다. 김동명이 머쓱해하자 "볼 들어오는데 그렇게 휘두르면 어떻게 시합을 뛰나"라고 농담 속 뼈있는 조언을 건넸다. 김동명은 이날 경기 5번-지명타자로 선발출전한다.
대구=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아이유, 남동생 얼마나 때렸길래..“'폭싹' 남매 장면 보더니 PTSD 호소해” -
아이유, 남동생 얼마나 때렸길래..“'폭싹' 남매 장면 보더니 PTSD 호소해” -
이혜정, 子 이어 딸과도 절연 위기 "얻어먹고 사는것도 아닌데 왜 주눅 드는지" -
김영철, 슬픈 가족사 "친형, 고3 때 사망..교통사고로 떠났다" -
'아내·딸 15년 숨긴' KCM, 가족사진 공개..."여기까지 15년 걸렸다" -
문근영, 희소병 투병 후 후덕해진 비주얼 "몸 커지면서 마음도 커져"(유퀴즈) -
안정환, '연예인병' 건방진 행동에 깊은 후회..."너무 창피하다" -
문채원, '럽스타'로 예비남편 공개했나..'여행+파스타 데이트' 재조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