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여자프골프(LPGA) 투어 롯데 챔피언십에서 김세영이 단독 선두에 올라 시즌 2승 도전에 나섰다.
김세영은 18일(한국시각) 미국 하와이주 호놀룰루 코올리나 골프클럽(파72·6383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보기 3개 버디 5개로 2타를 줄였다. 중간합계 12언더파 204타를 기록한 김세영은 단독 선두에 이름을 올렸다. 바하마 클래식 우승자인 김세영은 전반에 2타를 줄이며 순항했지만 후반에 샷이 흔들리면서 고전했다. 그러나 단독 선두를 지켜내며 최종 라운드에서 시즌 2승에 도전하게 됐다. 같은조에서 샷 대결을 펼친 김인경은 1타 뒤진 중간합계 11언더파 205타로 2위에 올라 2010년 로레나 오초아 인비테이셔널 이후 5년만에 우승을 노리게 됐다. 세계랭킹 3위인 박인비도 10언더파 206타로 3위에 자리했다. 이밖에 제니 신이 4위(8언더파 208타), 최운정이 5위(7언더파 209타)에 포진해 한국 선수들이 최종라운드에서 우승 경쟁을 펼치게 됐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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