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만에 슈퍼매치 무대에 서는 박주영(30·서울)이 벤치에서 출발한다.
최용수 서울 감독은 18일 오후 3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2015년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7라운드 수원과의 슈퍼매치에 앞서 베스트 11을 발표했다. 12일 인천, 15일 대전전에서 2경기 연속 선발 출전한 박주영은 엔트리에 이름을 올렸지만 선발에서 제외됐다. 최 감독은 박주영에 대해 "경기를 통해 감각을 끌어올려야 한다. 멀리 내다봐야 한다"고 했다. 하지만 사흘마다 이어지는 일정에 박주영을 교체로 활용할 계획이다.
최전방에는 대전전에서 팀 통산 1500골을 기록한 김현성이 기용된다. 김현성은 몰리나, 윤일록, 고요한이 함께 호흡한다. 중앙 미드필더에는 고명진과 오스마르가 선다. 포백에는 차두리 김진규 이웅희 고광민이 포진하는 가운데 골문은 김용대이 지킨다.
수원에는 K리그 5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기록 중인 염기훈이 선발 출전한다. 원톱에는 정대세가 위치하는 가운데 2선에는 염기훈을 필두로 이상호 권창훈 서정진, 수비형 미드필더에는 김은선이 선다. 포백에는 홍 철 양상민 조성진 오범석, 골키퍼에는 노동건이 기용된다.
수원=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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