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인지(21·하이트진로)가 한국여자로프로골프(KLPGA) 시즌 첫 우승에 한 발짝 더 다가섰다.
전인지는 18일 경기도 안산 대부도 아일랜드 컨트리클럽(파72·6612야드)에서 열린 삼천리 투게더 오픈 2라운드에서 3타를 더 줄였다. 중간합계 5언더파 139타를 친 전인지는 대회 마지막 날인 19일 3라운드에서 시즌 첫 우승에 도전한다. 하지만 거센 도전도 만만치 않다. 고진영(20·넵스)이 전인지에 1타 뒤진 2위(4언더파 140타)로 따라붙었다. 공동 3위 김지현(24·CJ오쇼핑)과 부터 공동 5위 서연정(20·요진건설)까지 선두와의 격차가 3타밖에 나지 않아 치열한 접전이 예상된다.
공동 선두로 출발한 전인지는 12번홀까지 보기 없이 버디 3개를 골라내며 선두를 질주했다. 그러나 15번홀(파3)에서 1.2m 거리의 파퍼트를 놓치면서 추격의 빌미를 제공했다. 하지만 마지막 홀에서 버디로 마무리, 단독 선두를 지켰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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