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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1일부터 6일간 중국 우한에서 열리는 2015 아시아배드민턴선수권대회가 명예회복의 무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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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오픈에서 여자단식 성지현이 금메달을 따며 쾌조의 스타트를 끊는 듯 했지만 이후 국제대회에서는 정상에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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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올해 처음 출전한 전영오픈에서 1회전(32강)부터 탈락하는 충격으로 불안감을 안기더니 이후 2개 대회 연달아 금메달 사냥에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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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셔틀콕을 대표하는 얼굴들의 행보가 이러하니 다른 선수들의 성적 역시 이전 국제대회 성과에 못미치는 실정이다.
이용대-유연성이 올들어 인도네시아조에 번번이 막히는 등 한국 배드민턴의 강적은 대부분 아시아에 포진해 있기 때문에 웬만한 국제대회 수준 못지 않다.
이번에도 각 종목을 독식할 가능성이 높은 중국이 '공공의 적'이 되고 있다.
한국은 지난해 여자단식 성지현과 남자복식 유연성-신백철이 금메달을 땄고, 은메달 2개(여자복식, 혼합복식)와 동메달 1개(남자단식)를 수확하는 등 성공적인 성과를 낳았다.
이번에도 1년전의 영광을 재현할 수 있다면 시즌 초반 슬럼프도 빨리 떨쳐버릴 수 있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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