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조가 오는 22일 개막하는 2015 상하이모터쇼에서 고성능 해치백 모델 308 R 하이브리드 콘셉트카를 공개한다.
푸조 308 R 하이브리드 콘셉트카는 지난해 '올해의 자동차(Car of the year)'에 선정된 푸조 308을 베이스로 만든 해치백 모델이다.
19일 푸조의 국내 공식수입원인 한불모터스에 따르면 푸조 308 R 하이브리드 콘셉트카의 전면부는 푸조 콘셉트카 쿼츠(Quartz)에 영감을 받았으며, 푸조 특유의 세련된 헤드라이트와 체크무늬 패턴의 그릴, 커다란 하부 공기 흡입구에 날렵하면서 스포티한 감성을 더했다. 또한 푸조는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블루와 강렬한 무광 블랙의 투톤 조화로 308 R 하이브리드 콘셉트카의 과감한 성능을 강조했다.
푸조 308 R 하이브리드 콘셉트카는 파워트레인 역시 쿼츠의 DNA를 이어받았으며, 1.6L THP 가솔린 엔진과 2개의 전기 모터의 결합으로 한층 더 향상된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센터 콘솔에 위치한 버튼 조절에 따라 핫 랩 모드, 트랙 모드, 로드 모드, ZEV 모드 총 4가지 모드로 주행이 가능하며, 특히 핫 랩 모드 시 최고 출력 500hp, 최대 토크 74.46㎏·m의 다이내믹한 성능을 발휘한다. 푸조 308 R 하이브리드 콘셉트카는 전기 모터만으로도 최대 250㎞/h의 속력을 낼 수 있으며,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이르는 시간은 단 4초에 불과하다. 또한 강력한 성능에도 불구하고 70g/㎞라는 적은 양의 CO2를 배출한다.
이 외에도 푸조는 이번 상하이모터쇼에서 푸조 2008과 프리미엄 해치백 308S를 함께 전시할 계획이다. 푸조 2008은 스타일리시한 디자인, 민첩한 드라이빙 퍼포먼스, 뛰어난 연비 등 다양한 장점을 갖춘 모델로, 국내는 물론 전 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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