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시즌 2승째를 올린 '역전의 여왕' 김세영이 세계여자골프랭킹에서 16위로 점프했다.
김세영은 21일(한국시각) 발표된 세계랭킹에서 4.39점을 받아 지난주 19위보다 3위 상승한 16위에 자리했다.
김세영은 19일 미국 하와이에서 끝난 LPGA 투어 롯데 챔피언십에서 극적인 우승을 차지했다. 18번홀에서 승부를 연장으로 몰고 간 칩인파를 기록한데 이어 연장 첫 번째 홀에서 샷이글을 기록하며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연장전 상대였던 박인비는 준우승을 차지했다. 박인비는 10.08점으로 스테이시 루이스(미국)를 3위로 밀어내고 2위에 자리했다.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는 10.77점으로 세계랭킹 1위 자리를 지켰다.
한편, 김효주는 6.29점으로 4위, 유소연은 5.30점으로 7위에 이름을 올렸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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