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와이번스 우완 윤희상이 시즌 2승 요건을 갖췄다.
윤희상은 23일 수원 kt 위즈파크에서 열린 kt 위즈와의 원정경기에 선발등판해 6이닝 2실점으로 승리투수 요건을 갖추고 마운드를 내려갔다. 96개의 공을 던지면서 홈런 1개 포함 6피안타 1볼넷 4탈삼진을 기록했다.
1회말 2사 후 연속안타로 1,2루 위기를 맞았으나 박경수를 삼진아웃시키며 이닝을 마친 윤희상은 2회 선두타자 신명철에게 우전안타를 맞았으나 박용근에게 2루수 앞 병살타를 유도했다.
3회를 삼자범퇴로 마쳤지만, 4회 첫 실점이 나왔다. 0-3으로 뒤진 4회 선두타자 마르테에게 좌중간 담장을 맞히는 2루타를 허용한 윤희상은 김상현과 박경수를 삼진과 유격수 앞 땅볼로 잡았지만, 신명철에게 좌전 적시타를 맞아 첫 실점했다.
5회를 삼자범퇴로 마친 윤희상은 6회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김상현에게 솔로홈런을 맞아 3-2 추격을 허용했다. 7회부터는 문광은이 마운드에 올랐다.
수원=이명노 기자 nirvan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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