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한수원의 연승행진이 멈췄다.
경주한수원은 25일 경주공원4구장에서 열린 천안시청과의 2015년 인천국제공항 내셔널리그 6라운드에서 1대1 무승부를 기록했다. 시즌 개막 후 5연승을 달리던 경주한수원은 연승행진에는 제동이 걸렸지만, 승점 1점을 추가하며 1위(승점 16)를 굳건히 지켰다. 경주한수원은 전반 10분 천안시청의 김성민에 오른발 프리킥 골을 허용하며 경기 내내 끌려다녔다. 하지만 후반 52분 김규태가 극적인 동점골을 터뜨리며 가까스로 경기를 원점으로 돌렸다.
부산구덕운동장에서 열린 목포시청과 부산교통공사의 '항구도시 더비'에서는 목포시청이 2대1로 이겼다. 목포시청의 권혁진은 전반 8분과 전반 34분 연속골을 넣으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정선종합경기장에서 열린 강릉시청과 용인시청의 경기는 득점없이 비겼다.
한편, 24일 경기에서는 경주한수원과 함께 빅3를 이루는 울산현대미포조선과 대전코레일이 나란히 승전보를 울렸다. 울산현대미포조선은 창원시청을 1대0으로 제압했고, 대전코레일은 김해시청에 4대0 대승을 거뒀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2015년 인천국제공항 내셔널리그 6라운드(24~25일)
울산현대미포조선 1-0 창원시청
대전코레일 4-0 김해시청
목포시청 2-1 부산교통공사
경주한수원 1-1 천안시청
강릉시청 0-0 용인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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