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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8월 방콕오픈에서 생애 첫 챌린저 우승을 했던 정 현은 올해 2월 호주 버니 인터내셔널에 이어 통산 세 번째 챌린저 대회 정상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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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회는 톱 시드를 받은 팀 스미첵(미국)이 세계 랭킹 69위, 2번 시드였던 루벤 베멜만스(벨기에)는 101위였다. 본선 직행 커트 라인은 263위인 로비 지네프리(미국)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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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 기쁨은 두 배다. 정 현은 27일 발표될 ATP 세계 랭킹에서 100위권 안으로 진입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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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남자 선수가 세계 랭킹 100위 안에 든 것은 2000년 11월 이형택 이후 두 번째다.
다음 달 막을 올리는 프랑스오픈의 경우 본선 자동 출전 대기 순번 13번을 받아 예선부터 뛸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6월 윔블던에는 단식 본선에 바로 나갈 가능성이 커졌다.
정 현은 5월2일부터 국내에서 열리는 ATP 부산오픈 챌린저에 출전할 예정이다.
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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