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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범 발매에 앞서 먼저 주목 받은 것은 더욱 예뻐진 외모와 금발의 헤어스타일 이었다. 김예림은 "아무래도 한 살 두 살 지남녀서 여자가 되어가는 것 같다. 머리색은 이번에 다른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어서 고민하다가 학 된 것이다"며 "바뀐 머리색에 처음에는 다들 낯설어 하다가 이제는 적응이 된 것 같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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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타이틀곡 '알면 다쳐'에서 "날 갖고 노는 건지, 널 갖고 노는 건지~"라는 도입부는 한 번만 들어도 귀에 남을 정도로 강한 중독성을 갖고 있다. 김예림은 "곡을 쓴 윤종신 프로듀서는 '말의 맛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씹는 발음이 많이 나오는데 그걸 잘 씹어라'라고 주문했다"며 "도입부를 듣자마자 계속 머리에 맴돌더라. 이 노래를 꼭 불러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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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지난 2011년 엠넷 '슈퍼스타K 시즌3'에 출연해 심사위원으로부터 '인어 목소리'라는 극찬을 들었던 김예림은 2013년 데뷔곡 '올라잇'이 빅히트를 기록한데 이어 '보이스' '굿바이20' 등 발표하는 노래마다 사랑을 받으며 솔로 여가수로 입지를 다져가고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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