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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주원은 예선 1위로 폴포지션을 확보한 서승범(현대레이싱)을 따돌리고 후반 무서운 추격전을 벌인 끝에 48분58초924를 기록하며 1위로 결승선을 통과, 역전극을 완성시켰다. 서주원은 우승 후 기자회견에서 "오늘의 우승은 프로대회 첫 우승인 만큼 정말 값지고 감사드린다"며 "어릴적 카트를 시작으로 포뮬러에 이어 투어링카으로 이어지는 다양한 드라이빙 스킬을 더욱 연마해 한국의 슈마허가 되겠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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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주원은 중학교 시절부터 모터레이싱의 기초인 카트에서 기본기를 쌓은 뒤 모터스포츠의 최고 단계로 불리는 포뮬러를 경험했고, 중앙대학교 유럽문화학부에 입학한 다음해인 지난해 프로 무대인 투어링카 레이싱에 도전장을 내밀었고 1년만에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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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서주원은 지난 2013년 세계 정상급 카트 레이서들이 참여하는 일본 '코다 시리즈'에서 총 8전 시리즈 가운데 1, 3, 4, 8전을 승리해 한국인으로서는 처음으로 카트 레이서가 정식으로 경기를 가진 16년만에 종합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루며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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