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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KIA는 28일 한화 이글스전에 외국인 투수 필립 험버를 선발 예고 했다. 선발 로테이션상 양현종이 나서야 하는데 일정을 더 늦췄다. 지난 22일 롯데전에 선발로 나섰던 험버가 5일을 쉬고 마운드에 오르게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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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구단 관계자는 "아무래도 외국인 투수들은 마이너리그에서 4일 휴식 후 등판에 익숙해져 있다. 내구성 면에서 국내 투수보다 낫다고 볼 수 있다"고 했다. 양현종이 28일 선발 등판할 경우 두 명의 외국인 투수의 등판 일정이 늦춰지게 된다는 점도 감안했다. 험버는 28일 등판 후 4일을 쉬고 5월 3일 SK 와이번스전에 나선다. 험버에 이어 조쉬 스틴슨, 양현종과 함께 서재응 홍건희가 선발로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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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8일 LG 트윈스와의 시즌 개막전에 등판한 양현종은 4월 3일 kt 위즈전, 4월 9일 NC 다이노스전, 4월 15일 LG전, 4월 21일 롯데 자이언츠전까지 5일 휴식-등판 일정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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