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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시야스의 자리를 메울 선수로는 역시 데 헤아가 첫손에 꼽힌다. 데 헤아는 여전히 맨유와의 재계약을 망설이고 있다. 그 이유로는 당초 차기 챔피언스리그 진출 여부가 확정되지 않았기 때문이라는 주장이 유력했으나, 사실상 톱4가 결정된 이후에도 재계약 소식은 들리지 않고 있다. 맨유와의 계약은 오는 2016년 6월까지다. 만일 데 헤아가 레알 마드리드에 입단할 경우, 스페인대표팀 주전 자리 역시 자연스럽게 물려받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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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언론 데일리메일은 만일 레알이 데 헤아를 놓칠 경우 체흐와 계약할 것으로 예측했다. 주제 무리뉴 감독이 아스널 등 같은 리그내 팀으로 체흐를 보내는 것을 꺼려하고 있다는 것. 1000만 파운드(약 163억원) 안팎의 낮은 이적료가 강점이다. 체흐와 카시야스는 1살 차이지만, 기복이 심해진 카시야스와 달리 체흐는 여전히 전성기 실력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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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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