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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는 무실점 행진중이던 마무리 김진성이 종아리를 다쳐 한 달 이상 결장이 불가피해졌다. 김진성은 26일 LG전에서 오른쪽 종아리 근육을 다쳤다. 2-7로 뒤진 9회초 컨디션 점검차 마운드에 올랐다가 첫 타자 김용의를 상대로 4구째를 던진 뒤 종아리 근육이 파열되는 부상을 입었다. 정밀검진 결과 종아리 근육이 부분 파열됐다는 진단을 받았고, 재활과 복귀를 합해 5~6주 정도의 시간이 필요하다는 소견을 들었다. 김진성은 최근 팀이 부진을 겪는 바람에 등판 기회를 갖지 못했다가 이날 컨디션 점검차 마운드에 오른 것이었다. NC로서는 어처구니 없는 상황이 발생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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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창민은 지난 2008년 현대 유니콘스에 입단해 2009년 1군에 데뷔했고, 2013년 NC로 옮기면서 주전 기회를 잡았다. 지난해에는 41경기에 출전해 6승3패, 1세이브, 5홀드, 평균자책점 4.29를 올리며 불펜의 핵심 역할을 했다. 2013년에는 54경기에서 6승6패, 4세이브, 9홀드를 기록했다. NC에서는 이기는 경기에서 가장 많은 등판을 한 투수 가운데 한 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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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창민이 뒷문을 맡는다고 해도 NC로서는 박빙의 경기에선 '인해전술'을 쓸 수 밖에 없다. 김 감독은 "진성이가 올 때까지는 투수들이 집중해서 버텨내야 한다. 짧게 짧게 잘라 나가면서 막아야 한다. 5월까지는 끊어막기식 피칭을 해야 할 것 같다"고 했다. 1~2점차 승부에서 상황에 따라 불펜 투수들을 총동원할 것이라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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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시작 후 만난 첫 위기서 김 감독의 해법이 통할 지 지켜볼 일이다.
인천=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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