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리 벌리는 장면 촬영, 부끄럽더라."
배우 오지호가 30일 서울 왕십리CGV에서 진행된 영화 '연애의 맛'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오지호는 "여성 연기자가 다리 벌리는 장면을 찍을 때 부끄럽더라"며 ""내가 계속 그 분을 쳐다 봐야 해서 더 민감했다. 같이 촬영한 상대 배우가 울기도 했다. 찍으면서 힘들었던 기억이 난다"고 말했다.
오지호는 상대역을 맡은 강예원에 대해 "어려운 장면들도 잘 받아들여줘서 고맙다. 강예원은 감성이 풍부한 배우다"라고 치켜세웠다.
메가폰을 잡은 김아론 감독은 이번 작품에 대해 "20대부터 60대까지 다 유쾌하게 볼 수 있는 영화라고 생각한다. 진정한 사랑을 찾아가는 이야기이기도 하고 어른들을 위한 성장 영화이기도 하다"라고 설명했다.
오지호 강예원 홍이주 하주희 등이 출연한 '연애의 맛'은 완벽 스펙이지만 여자 마음은 모르는 산부인과 의사 왕성기와 남성의 은밀한 곳은 진단하면서 연애 경험은 전무한 비뇨기과 의사 길신설의 로맨스를 다룬 로맨틱 코미디물이다. 다음 달 7일 개봉한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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